SKT,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 모집…"개발자 문화 확산"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17 17:48:29
  • -
  • +
  • 인쇄
SK ICT 계열사 소속 개발자의 밀착 멘토링

SK텔레콤은 개발‧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창작하며 개발자 생태계 내 소통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킬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DEVOCEAN YOUNG)'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SK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 소속 개발자와 외부 인재를 넘어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개발자까지 한데 모아 개발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 '데보션 영' 1기 모집 포스터 [SK텔레콤 제공]

 

데보션 영은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에서 활동하게 된다. 데보션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라는 의미다. SKT가 지난해 6월 SK하이닉스, SK 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 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달부터 5개월간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데보션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SK ICT 계열사 소속 개발자의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개발자로서의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관련 강의와 공부 방법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 코딩과 개발 관련 멘토링, 프로그래밍 문제 풀이 참여 등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데보션에서 매월 개최하는 기술 공유 행사 '데보션 테크 세미나'를 포함해 다양한 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지식을 나누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SK 그룹의 ICT 종합 기술전 'SK ICT 테크 서밋'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할 기회도 제공된다.

개발‧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데보션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SKT는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겐 향후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할 방침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담당은 “데보션이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과 함께 예비 개발자까지 아우르는 지식공유 문화의 장으로 진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 ‘수눌음 주말돌봄’ 참여…“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공동체 만들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제주의 전통 정신을 계승한 돌봄 현장을 찾아 양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위성곤 후보는 3일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열린 수눌음돌봄공동체 가족운동회를 방문해 주말 돌봄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눌음돌

2

삼성 오너가, ‘12조 상속세’ 5년 만에 완납…역대 최대 규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삼성 오너 일가가 전액 납부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수준의 초대형 상속세 납부 사례다. 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등 유족들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최근 완납했다. 해당 상속세 규모는 약

3

신세계百 하남점, 1층에 ‘테라로사’ 넣었다…명품 대신 ‘체류형 공간’ 실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이 백화점 1층 구성 공식을 탈피한 공간 전략을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기존 1층 구조에서 벗어나 대형 카페와 영패션, 아동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MD(상품기획)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하남점은 지난 29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