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신작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글/그림 김민수)를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연재한다.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OCN 새 금토 드라마 ‘다크홀’을 원작으로 제작한 웹툰이다. 엔씨 버프툰과 OCN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버프툰과 웹툰 업체 엠젯패밀리의 스튜디오M이 공동 제작한다. 버프툰과 OCN 모두 드라마를 웹툰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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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제공 |
원작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과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오는 30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으로, OCN과 tvN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웹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해 드라마 등장인물 외 새로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 지낸 준호가 싱크홀의 검은 연기를 마시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시작한다. 검은 연기를 마신 후 자아를 잃고 무자비한 폭력성을 보이는 변종인간과는 달리, 준호는 인간이 아닌 변종을 향해 폭력성을 발하는 돌연변이가 된다. 변종을 죽이는 돌연변이 준호와 무리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스토리의 중심이다.
버프툰은 22일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의 프롤로그를 먼저 공개했다. 프롤로그는 스토리를 직접 선택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로 구성돼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엔씨는 오는 25일부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프툰과 OCN 공식 SNS에 기대평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버프툰 코인과 티빙(TVING) 이용권을 선물한다.
엔씨는 향후에도 CJ ENM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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