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엔씨소프트, 2021년 하계 인턴사원 모집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23 00:49:23
  • -
  • +
  • 인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2021년 하계 인턴사원(2021 NCSOFT Summer Intern)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게임 엔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Language AI ▲Knowledge AI ▲Speech AI ▲Vision AI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개발관리(PM) ▲Concept Art ▲Sound Design ▲게임 사업 ▲Security Analysis ▲Security Engineering ▲System Engineering ▲Cloud Developmen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투자 ▲IR ▲인사 등 총 22개 부문이다. 

 

▲ 엔씨소프트 제공


채용은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는 내달 6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2022년 2월) 또는 학위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NC Flagship) 제도를 통해 2022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엔씨 플래그십 대상자 중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에게는 4학년 2학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엔씨는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NCruiting Day(엔크루팅 데이)’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는 직무별 선배 사원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상담한다. 직무의 상세 내용이나 지원서 작성 팁 등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2021년 하계 인턴사원 공개 모집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엔씨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채용 홍보 영상과 카드 뉴스 시리즈 세 편(인턴 혜택 소개, 인턴 지원기, 인턴 하루 일과)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 직무 지원자들은 취업 정보 사이트 ‘캐치’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행사 ‘캐치 개발자 커리어콘’에서도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구현범 엔씨 CHRO(최고인사책임자)는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신입 인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 대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엔씨와 함께 한계를 뛰어넘을 지원자들을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2021년 하계 인턴사원 공개 모집 안내 웹페이지’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팀네이버, 엔비디아와 맞손…"대한민국 제조산업 AI 전환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팀네이버는 엔비디아와 함께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버티컬 AI(산업 특화 AI)의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등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Jens

2

LG전자, 엔비디아와 미래기술 혁신 주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AI 인프라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피지컬(Physical)AI, 디지털트윈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 생태계에 합류해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 LG전자는 엔비디아가 선보인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모델 ‘아이작 GR00T’를 기반

3

SK, 엔비디아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그룹은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를 제조업 관련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도 개방해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가 AI 기반으로 생산성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