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상담 6.7% 증가...품질 A/S·국내전자상거래 불만 문의 많아

유지훈 / 기사승인 : 2019-11-11 17:00:12
  • -
  • +
  • 인쇄
점퍼·재킷류, 코트 등 의류 상승...전기의류기기 전년 동월 대비 최다
다발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헬스장·휘트니스센터-스마트폰 순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지난달 점퍼·재킷류와 코트 등 의류 관련 소비자상담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기의류건조기에 대한 문의가 단연 1위였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전체 상담 건수가 한 달 전보다 증가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총 5만9904건으로 전월(5만6162건)보다 6.7%(3742건)가 늘었고, 전년 동월(6만5763건)보다는 8.9%(5859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보면, 점퍼·재킷류가 116.3%로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이어 코트(103.9%), 숙녀화(구두·부츠 등)(87.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품목의 상담 증가에는 계절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의류 관련 상담 내용으로는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의 배송지연, 미배송, 사이즈 착오로 인한 교환 및 환급 문의, A/S 관련 문의 등이 있었다.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상담 다발 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스마트폰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동전화서비스가 1964건(3.5%)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728건(3.1%), 스마트폰 1196건(2.1%) 등이었다.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동전화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계약불이행, 결합상품 할인 요건 설명 부실, 계약해지 시 위약금 기준 문의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품질 하자와 A/S불만이 주된 이유였다.


10월 한 달 간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와 '계약해제·위약금'이 각각 1만7271건(28.9%)과 1만2363건( 20.7%)으로 1, 2위를 보였고, '계약불이행'(8775건)도 14.6%였다.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일반판매를 제외한 특수 판매방법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가 1만5436건(25.8%)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426건, 4.0%), 전화권유판매(1729건, 2.9%), TV홈쇼핑(1233건, 2.1%)이 그 다음 비중을 차지했다.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지자체별로는 경기도가 1만8936건(32.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서울특별시 1만2378건(21.0%), 부산광역시 3762건(6.4%), 인천광역시 3272건(5.6%), 대구광역시 2701건(4.6%) 순이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지훈
유지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