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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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평등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술유출에도 침묵하는 사정
이필원 2017.10.01
[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대기업의 갑질에 여전히 눈치만 보는 중소기업의 관행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기술유출을 경험한 중소기업 중 72%가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 ...
도시바 반도체 인수전 '한미일 연합' 승리, SK하이닉스 투자효과는?
김민성 2017.09.20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이 우여곡절 끝에 도시바의 반도체사업 인수자로 선정됐다.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도시바 반도체사업의 새로운 지향점이 확정되면서 지구촌 반도체업계의 지각변동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플래시 4강에서 밀려났던 SK하이닉스도 활로를 찾게 됐다. 로 ...
중소기업 2곳 중 1곳 추석 자금 '글쎄', 우리 회사는?
장찬걸 2017.09.17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설날과 추석 등 명절만 되면 직장인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갖기 마련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따라 보너스와 휴가일수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처지와 입장에 따라 희비가 교차한다. 올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울함을 ...
11월 출시 2000원권 기념 지폐 ·· 실제 사용해도 될까?
장찬걸 2017.09.17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2000원 권 지폐가 오는 11월 처음 발해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론 이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념 지폐다. 그렇다면 시중에서 1천 원 또는 오천 원 짜리 일반 지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기념 지폐의 2000원 액면가가 존재한다는 것은 ...
기아차 통상임금, 노조 4223억 승소...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조승연 2017.08.31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이다. 그런 만큼 밀린 임금에 정기상여금을 포함시켜 지급해야 한다. 노사 합의나 신뢰관계에 바탕을 둔 ‘신의칙’, 즉 신의성실의 원칙은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판례 취지에 따라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이 생긴다면 ‘신의칙’에 ...
기초연금 내년 4월 25만원 인상, '감액의 그늘'은 여전하니
김민성 2017.08.21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인 노인층에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내년 4월부터는 최대 25만원, 2021년 4월부터는 최대 30만원으로 단계별로 인상된다. 중증장애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2010년 도입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내년 4월부터 25만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1 ...
네이버 '총수 없는 대기업' 촉각, 창업자 이해진에게 위기란?
조승연 2017.08.17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네이버를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은둔형 CEO’라는 평을 받아왔던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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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 1년은 살아야...'갭투자' 징검다리 치운다
김민성 2017.08.11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한 국토교통부가 디딤돌 대출이 ‘갭투자’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거주 의무제도를 도입한다. 이달 말부터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
소득세 최고세율 42%-법인세 25%, '부자증세-서민감세 시대' 열렸다
김민성 2017.08.02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부자증세’가 마침내 공식화됐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28년 만에 인상하는 등 대기업, 고소득자 증세를 통해 5년간 24조원을 더 거두겠다는 방안이다. 문재인 정부가 첫 세법 개정안을 통해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를 인상하고 법인세 최고구간을 신설해 각각 인상하는 등 이른바 ...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입성, 셀트리온 형제 '20조의 진격'
조승연 2017.07.28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올해 하반기 코스닥 기대주인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우여곡절 끝에 28일 마침내 코스닥에 입성했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상장 과정에서 불투명한 회계처리 등 각종 논란으로 잡음이 있었지만 화려하게 코스닥 증시에 입성, 코스닥 시가총액 2위를 차지했다. 코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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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드 직격탄', 7년만에 분기 당기순이익 1조 붕괴까지
조승연 2017.07.26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26일 발표된 주요 기업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성장기반이 탄탄한 제약업체와 굴지의 제조,정유업체의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현대자동차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
오뚜기 부자 CEO의 착한 대물림, '갓뚜기' 원천은?
박인서 2017.07.24
[메가경제 박인서 기자] 오뚜기가 27~28일 이틀간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등 내로라하는 14대 그룹 총수, 최고경영자들과 ...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 확정, 역대 최고 인상액-두자릿수 인상 의미는?
조승연 2017.07.16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6470원)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2007년 12.3%가 오른 이후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고용노동부 소속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18년도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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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최대실적 '트리플 크라운', 글로벌 'FANG'을 넘다
조승연 2017.07.07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다국적 ICT 기업 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의 ‘FANG'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
6월 소비자물가 1.9% 상승세, '밥상물가' 왜 흔들리나?
김민성 2017.07.04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밥상물가가 흔들리고 있다. 가뭄, 폭염 속에 가축전염병까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소비자물가가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와 가뭄 여파로 생육 부진의 채소, 과일, 달걀값이 급등하는 등 신선식품 가격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월 소비자물가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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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 원점으로, OECD '최저임금 인상' 권고했겄만
조승연 2017.07.01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노사간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결국 법정시한을 넘겼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인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7시간여에 걸쳐 마지막까지 타결을 시도했지만 노사 양측의 팽팽 ...
기업 체감 경기부진 14개월째, IMF이후 최장
조승연 2017.06.29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부진이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최장인 1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7월 전망치는 95.6으로 14개월 연속 기준선(100)에 못 미쳤다고 29일 ...
도시바 인수, 애플까지 저울질? SK하이닉스 효과 반감될까
박인서 2017.06.24
[메가경제 박인서 기자] 일본 도시바 반도체 사업 매각 최우선 협상대상자인 '한미일 연합'에 미국의 다국적 IT기업 애플이 합류하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4일 아이폰 등에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애플의 메모리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도시바 출자 검토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애 ...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경영 퇴진, 95세에 꺼지는 '풍선껌 신화'
김민성 2017.06.24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한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롯데 창립 70주년을 맞은 2017년 ‘신격호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4일 도쿄 신주쿠 하쓰다 ...
임금근로자 월 평균소득 329만원-중위소득 241만원, 그 격차 의미는?
박인서 2017.06.22
[메가경제 박인서 기자] 중위소득과 평균소득. 소득양극화를 가늠하는데 평균소득에 가려진 부분을 중위소득이 들춰준다고 할 수 있다. 중위소득은 임금이 높은 순서대로 쭉 늘어놓을 때 정중앙에 자리한 임금근로자의 보수를 말한다. 수십억원대 연봉을 받은 대기업 오너나 임원들도 한 명으로 간주돼 전체 보수를 끌어올리는 평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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