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정상 올라..5일 연속 흥행 1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2 0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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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 영화 '분노의 질주' 공식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스튜디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61만 4895명을 끌어모았으며, 누적관객수 84만 3335명이다. 지난 17일 개봉 후 5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영화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메인 테마곡에 참여해 OST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민이 부른 노래 '엔젤 파트 원'(Angel Pt.1)은 영화 개봉과 함께 음원이 발표됐는데, 다음 날 전 세계 8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분노의 질주'에 이어서는 개봉 3주 차를 맞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같은 기간 38만 825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34만 7342명이다. 시리즈 최고 성적을 일찌감치 경신, 매주 새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애니메이션 겸 가족 영화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 박스오피스 3, 4, 5위에 오르며 5월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특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누적관객수 219만 3406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544만 5582명을 찍으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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