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웍4',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120만 돌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5 0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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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존 윅4'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 영화 '존 웍4'가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레드아이엔터테인먼트]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지난 24일 3만 66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3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 중인 '존 윅4'의 누적관객수는 126만 8715명이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2주 동안 1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이 '대박 흥행'은 아니지만, 최근 한국 영화가 100만 돌파도 어려운 열악한 상황인 것과 비교하면 해외 대작을 선호하는 관객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2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1만 265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93만 6705명으로 곧 누적 5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3위는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로 6966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 60만 6541명이다. 

 

4위는 공포영화 '옥수역 귀신'으로, 하루 639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8만 5110명이다. 5위는 이하늬-이선균 주연 '킬링 로맨스'이며, 하루 5720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57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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