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웍4',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100만 관객 곧 넘는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0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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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존 윅 4'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개봉 2주차인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 영화 '존 웍4'의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 [사진=레드아이엔터테인먼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존 윅 4'는 20일 4만136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1만5158명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존 윅 4'는 이번 주말 무난히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스즈메의 문단속'(476만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50만명) '교섭'(172만명)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155만명) 등 총 네 편이다. 

'존 윅 4'는 2014년 '존 윅', 2017년 '존 윅-리로드', 2019년 '존 윅 3:파라벨룸'에 이은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고 실력을 가진 암살자이지만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존 윅이 자유를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존 웍4'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는 '스즈메의 문단속'(1만4449명·누적 476만명)이며, 3위는 '리바운드'(1만1303명·누적 52만명), 4위는 '옥수역귀신'(9682명·누적 2만명), 5위는 '킬링 로맨스'(7886명·누적 10만명) 순이었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누적 476만 500명을 기록 중이라 이번 주말 누적 50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크다.

'존 웍4'와 '스즈메의 문단속'이 강세인 가운데,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이어 5월 3일에는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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