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끝판왕' 세계적 아티스트도 반하는 의전차량의 세계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1-13 08:48:23
  • -
  • +
  • 인쇄
"승차감에 한 번, 편의기능에 두 번 반했다!!"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유명 인사들의 컨디션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까지 첫 이동의 의전이다. 오랜 시간 비행을 마치고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에 적절한 이동 수단을 활용해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이후의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단체가 아닌 소규모의 경우는 더욱 더 이동 수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내한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과거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들을 대거 초대한 ‘아이콘 매치’ 등 세계적인 명성의 유명인사들의 내한이 이어지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숨가쁘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의전 차량은 이동시간에 양질의 휴식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락한 시트와 편의기능 등 탑승자에게 최고의 휴식을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의전차량의 승차감과 편의기능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명인사들이 방한 시 찾는 의전차량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 일본의 피아노 연주자인 ‘츠지이 노부유키’와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내한 기간동안 탑승한 노블클라쎄의 대표 모델인 ‘노블클라쎄 L9’의 경우 올 상반기에만 1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선택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의전차량이라는 가치를 증명했다. 노블클라쎄 L9은 11월 3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랑랑 피아노 리사이틀’의 주인공 랑랑의 의전차량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아시아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랑랑은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엄청난 기교를 인정받아 거장이라는 의미의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피아노 연주자로,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탑클래스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입증했다.

랑랑을 비롯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노블클라쎄 L9은 넓은 실내 공간과 승차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시트가 마련되어 있어 이동 간에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차량이다. 차량의 핵심 공간인 2열 시트는 이탈리아의 명품 가죽인 파수비오 가죽으로 제작해 안락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레스 레스트, 풋레스트를 통해 더욱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노블클라쎄 L9에 새롭게 적용된 MR댐퍼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더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전용 냉온장고, 발 마사지기 등이 있어 공연 일정과 장거리 이동시 편안한 의전 경험을 제공한다.

BMW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BMW XM’ 60대를 비롯한 BMW 차량 총 120대를 선수들의 의전을 위해 준비했다. BMW XM은 5,110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1,755mm의 전고로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 공간은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시트와 충전 포트 등의 편의사양을 갖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 조성했다. 특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지루함 없는 이동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캐딜락의 대표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크기와 특유의 고급스럽고 묵직한 이미지로 정치인부터 연예인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랑을 받은 의전 차량이다. 2열 시트는 의전 차량다운 안락함을 위해 최고급 가죽을 활용했으며,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우드와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휴식에 알맞은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긴 전장과 전고 덕분에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을 보유해 장거리 이동에도 답답함 없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유명인사들을 위해 관련 업계에서도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나 운동선수 등 셀럽들이 선택한 차량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며 “의전차량의 경우 바쁜 일정 속에서 이동 시간에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만큼 의전차량을 애용하는 셀럽들이 선택한 차량들은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편의기능을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