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 속초, 고객 참여형 ‘그린 임페러티브 펀드’ 도입…지속가능 경영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08:59:5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반얀그룹이 운영하는 ‘카시아 속초’가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그린 임페러티브 펀드(GIF)’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GIF는 체크아웃 시 객실당 1달러를 자율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액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산호초·우림 복원,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청년 장학금 등 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에 쓰인다. 반얀그룹은 지난 2001년 이 제도를 도입했으며, 카시아 속초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직접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카시아 속초, 고객 참여형 ‘그린 임페러티브 펀드’ 도입

카시아 속초는 이미 LEED 친환경 건축 인증을 획득했으며, 무라벨 생수 제공·대용량 디스펜서 도입·지구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GIF 도입으로 고객이 호텔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윤덕식 카시아 속초 총지배인은 “체크아웃이 곧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고객과 함께 ESG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취임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황성엽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뢰 없이는 바로 설 수 없다(이신불립, 以信不立)”는 원칙을 강조하며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회원사의

2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돌파 카드로 '소통'을 꺼내들다…원팀 글로벌 1위 목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대 무기로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사실 소통은 국가, 기업, 개인, 특정 조직 단체에 있어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에 속한다. 누구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조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거

3

[신년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초개인화 금융·Agentic AI 통해 민족은행 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그리고 ‘Agentic AI Bank’ 전환을 가속화해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빠르고 강인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