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재헌 SKT CEO "하나되는 '드림팀'으로 가치있는 변화 여정 함께 하자"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09:19:09
"고객 중심, 혁신 아이콘, AI 전환 통해 새로운 시대 열 것"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변화와 혁신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다시 뛰는 SK텔레콤'을 목표로 세 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정재헌 SKT 신임 CEO. [사진=SKT]

정 CEO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는 자부심을 가질 때, 고객도 SK텔레콤과 함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회사의 성장을 강조했다.

 

정 CEO는 두 번째로 혁신의 아이콘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됐듯이,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CEO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대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AI Transformation(AX)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이끌겠다고도 밝혔다. 정 CEO는 "AI가 사람들의 삶을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AI로 각자가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모두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변화의 완성은 ‘드림팀(Dream Team)’을 만드는 데 있다고 언급했다. 정 CEO는 “드림팀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의 역량을 더해 함께 걸어가고, 어떠한 어려움도 넘어서는 ‘원팀(One Team)”이라고 설명하며, 변화 과정에서 경청과 겸손을 바탕으로 서로 따뜻한 어깨를 되어주는 건강한 마음을 중요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위대한 변화는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고 인내를 요구하지만 결국 찬란한 성장으로 기억된다"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의 주인공이 돼 흔들림 없이 함께 걸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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