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강원방문의 해'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지역 활성화 MOU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0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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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강원방문의 해'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지역 활성화 MOU 체결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강원도 지역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등 강원 지역 내 소노인터내셔널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특화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소노인터내셔널과 강원관광재단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노가 가진 레저 인프라와 재단의 비전이 만나 강원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8개 리조트와 호텔, 총 1만1000여 객실을 보유한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으로 스키장과 워터파크 등 다양한 레저시설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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