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창립 80주년 기념 사내 탁구대회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09:43:2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5일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사전 선발전을 통과한 7개 팀 총 35명이 참가해 응원단들의 열띤 환호 속에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해 참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사진=한진>

 

한진은 이날 열린 본선 대회에 앞서 11월 14일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권역별 대표 선발전을 열어 총 73명 중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은 조별 단체전 예선과 토너먼트(준결승·결승)로 진행됐으며, 대회 말미에는 우승·준우승을 달성한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함께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대회를 기념하며 유니폼과 탁구 라켓이 증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진의 80주년을 기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종목 선정 과정에서 한진그룹 故 조양호 선대 회장의 탁구를 향한 헌신을 참고해 기획됐다.

 

故 조양호 선대 회장은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장에 취임해 한국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국내 유망 선수와 지도자 육성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지원했으며, 베이징·런던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의 성과 제고에 힘을 보태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선대 회장의 탁구를 향한 사랑과 대한탁구협회장 역임 이력, 선대 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탁구대회'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진은 올해 초부터 창립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4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전몰장병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9월에는 베트남 잘라이성 퀴논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과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11월에는 미국 오션사이드에서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진은 패밀리데이를 열어 임직원 가족 147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전 세계 임직원이 참여한 80주년 축하 릴레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전사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 프로그램을 지속해왔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사내 탁구대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팀으로 이기는 경험’을 쌓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과거의 소중한 인연을 현재의 상생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홈쇼핑, 하노이서 수출 상담·라이브커머스…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쇼케이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통기업의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활

2

모디세이, 데뷔 앨범 초동 30만장↑+'KCON LA' 확정까지 '비상'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인 보이그룹 MODYSSEY(모디세이)가 데뷔와 동시에 의미 있는 성과를 연이어 기록하며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MODYSSEY(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섰다.

3

'전현무계획3' 정우 "♥김유미 너무 좋아..테토녀라 내가 손잡으면 뿌리쳐"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 배우 정우와 곽튜브(곽준빈)가 ‘아내와의 손잡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전현무의 부러움을 이끌어낸다. 2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2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배우 정우, 신승호와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