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1470억 규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6 09:44:01
  • -
  • +
  • 인쇄
총 680세대, 공사기간 32개월 예상

태영건설은 정선프라임과 1470억 원 규모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 [태영건설 CI]

 

해당 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 면적 11만여㎡ 넓이의 공동주택 6개 동, 총 680세대 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474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 태영건설 매출의 6.46% 수준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2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3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사제락 컴퍼니와 파트너십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Sazerac Company)’와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식 미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