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절세계좌 ETF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 실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5-31 09:46:19
  • -
  • +
  • 인쇄
연금저축·IRP·중개형 ISA에서 ETF 거래시 혜택 제공

KB증권이 연금저축·IRP·중개형 ISA에서 ETF 거래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7월 29일까지 ‘절세계좌 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포스터=KB증권 제공

‘절세계좌 ETF 거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연금(신연금저축계좌)·퇴직연금(DC, IRP 계좌)·ISA(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서 KBSTAR ETF나 TIGER ETF를 300만원 이상 순 매수한 고객 중 각 ETF마다 2022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KBSTAR·TIGER ETF 각각 추첨을 진행하며, 중복당첨이 가능하다.

KB증권에 따르면, ETF를 투자할 수 있는 절세계좌로는 크게 연금저축·IRP·ISA 계좌가 있다. 연금저축과 IRP 합산하여 연간 7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ISA는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서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의 비과세 혜택 한도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서 발생하는 운용 수익은 인출하기 전까지는 비과세로 운용하다가 연금으로 수령하게 되면 나이에 따라 3.3~5.5%의 저율과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KB증권 DC, IRP 계좌에서는 ETF 매매수수료가 평생 전액 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이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연금저축계좌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ETF 거래시 매매수수료 전액 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 및 주식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연금사업본부 김상혁 상무는 “ETF 는 업종 및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최근 낮은 변동성의 ETF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히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장기 성장성이 높은 ETF를 절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는게 시너지를 일으키는 현명한 투자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개인연금·IRP’는 KB증권 전국 영업점 및 MTS ‘M-able(마블)’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