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사망금 보장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 선보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9-04 10:08:30
납입보험료 낮추고 최대 80세까지 가입가능 연령 늘려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납입보험료를 줄이고 가입연령을 최대 80세로 높여 사망보장금 수요가 많은 고연령층의 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납입보험료는 해약환급금 있는 종신보험 상품보다 70% 정도 저렴하다.
 

▲한화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중도 해지시 해약환급금을 미지급하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의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가입 가능한 최대 연령은 60대후반에서 70대초반인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10세 가량 높였다는 것이 한화생명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품명에 포함된 ‘웰다잉(Well-Dying)’은 본인 사망 뒤 가족의 금전적 부담을 덜고 스스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정원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세무전문가는 “웰다잉 트렌드와 함께 유족들을 위한 상속세 절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OECD 최고수준의 상속세를 대비해 종신보험을 활용하면 효과적 절세·재원 마련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가입시 더 높은 보장금액을 원하면 ‘기납입플러스형’, 납입보험료 할인을 받고 싶은 경우 ‘기본형’을 택할 수 있다. 기납입플러스형은 사망시 보험가입액에 사망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더한 금액을 보장받는다. 완납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해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은 나이가 많아 종신보험 가입이 어렵거나 비싼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입 가능 나이를 확대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성 팀장은 또 “가족에게 금전 부담을 남기지 않고 ‘웰다잉’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기납입플러스형으로 50세,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기준 남성 월 보험료 26만3000원, 여성 21만원이다. 주계약 5000만원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무진단 적용된다. 기본형의 경우 50세, 20년납, 주계약 가입액 1억원 가입시 남성 월 보험료 20만850원, 여성 16만5750원이다.

한편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 가입시 피보험자가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주계약 보험금 지급 시 수신인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선물’ 서비스가 10월부터 제공된다. 사망 뒤 보험금과 함께 유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미리 작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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