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금천지점, 직원 기지 보이스피싱 예방···금천경찰서 감사장 수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2 10:11:24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소중한 고객자산 지켜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서울 금천지점(지점장 허진) 직원들의 기지와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은행 금천지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경 영업점을 방문한 50대 A고객이 누군가와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 했다.
 

▲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서울 금천지점(지점장 허진) 직원들의 기지와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임다연 행원이 서울 금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당시 고객을 응대했던 임다연 행원은 “인출한 현금을 가지고 갈테니 10시까지 만나자”는 고객의 통화내용을 듣게 됐고,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임을 눈치챘다.


임 행원은 보이스피싱 상황 발생시 고객응대 매뉴얼에 따라 시간을 끌며 고객과 대화를 이어갔고, 동시에 동료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상황을 전파했다.

무엇보다 A고객은 인출자금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금감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신용등급 하락으로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이야기만 반복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신케 했다.

이후 직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경찰에 신고했고,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들이 출동해 피의자 검거를 시도했지만 범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일조한 금천지점 임다연 행원은 “금천지점으로 발령받아 이동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지점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영업을 실천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금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공로를 인정해 지난 21일 수협은행 금천지점과 임 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스콤, 임직원 대상 사내 프로그램 강화…멘탈케어 박람회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코스콤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사내 멘탈케어 박람회 행복약국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하고,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서는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할 수

2

빙그레, 대한적십자사 RCY 전국캠프에 1억원 후원…메로나 등 대표 제품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가 개최하는 '2026 RCY 전국캠프'에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하고 메로나를 비롯한 아이스크림, 유음료,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전국의 RCY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국 단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도주의와 안전을 주제로 한

3

CJ ENM, 2분기 영업익 334억…티빙 흑자전환·커머스 성장 '쌍끌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 ENM이 콘텐츠 IP 경쟁력과 플랫폼 체질 개선, 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티빙을 포함한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이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MLC)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사업이 실적을 함께 견인했다. CJ ENM은 6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