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계리사 시험 치르는 직원에 잡오프 지원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6-28 10:17:25
  • -
  • +
  • 인쇄
IFRS17 도입으로 보험계리 전문인력 확보·육성 나서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7월21일까지 4주간 경기도 용인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이 내달 22·23일로 다가오면서 시험을 치르는 직원들을 지우너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모두 10명으로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4명과 기존 직원 6명이다.
 

▲한화생명이 오는 7월21일까지 4주간 경기도 용인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한화생명]

 

이들은 잡오프 기간 용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합숙하는데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돼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하게 된다. 업무를 하지 않아도 지급되는 월급·수당은 똑같이 적용된다.

앞서 지난해 잡오프 과정에 참가로 합격한 이주원 한화생명 계리팀 사원은 “먼저 합격한 선배로서 시험 꿀팁과 족보를 올해 대상자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험을 준비하는 선·후배들이 업무에 대한 염려 없이 공부에만 전념해 모두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성규 한화생명 People&Culture팀장은 “IFRS17과 K-ICS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계리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며 “직원 본인은 물론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잡오프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 과정을 거쳐 배출된 합격자는 2명 중 1명꼴로 한화생명은 최근 5년간 모두 43명의 계리사를 양성했다. 지난해에는 15명이 응시해 9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투표용지 부족' 재선거 요구 확산…장영신 전 의원 선거무효 판례 재조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재선거 실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장영신 전 애경그룹 회장의 국회의원 당선 이후 선거무효 사례가 회자되고 있다. 애경그룹 회장 장영신 전 국회의원은 기업인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에 입성했지만, 선거무효 판결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의

2

GM도 인정한 DN오토모티브…수만 협력사 뚫고 '오버드라이브' 품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오토모티브가 미국 완성차 업체 GM으로부터 최고 권위의 협력사 상인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DN오토모티브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GM 제34회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3

"30년 묶인 규제 푼다"…원격의료부터 반도체 공장까지, 기업 족쇄 10개 벗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원격의료 제도화와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 상용화, 반도체 공장 규제 완화 등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가 잇따라 해소중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정부가 수용한 주요 규제개선 사례를 공개해 미래 신산업과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규제 혁신을 촉구했다. 경총은 최근 '규제개혁 핫라인'을 통해 건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