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은행과 손잡고 부산지역 소상공인 핀셋지원 나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7-08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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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가맹점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지난 4월 진행한 울릉군 상권 활성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출 70% 늘어
매출 급감 상권·연령·업종 데이터 분석, 상권 회복 시급한 구역 핀셋 지정
'BC상권활성화지수' 기반 지역 활성화·고객 선호 마케팅 지속 추진

영화로 유명한 국제시장거리를 비롯해 사상명품가로공원, BIFF거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코로나19 이전만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부산지역 내 상권 회복을 위해 BC카드가 데이터 기반 가맹점 매출 증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과 손잡고 데이터 기반 상권활성화지수를 바탕으로 매출이 회복되지 못하는 부산 내 상권을 찾아 해당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태그 혜택을 홍보하고, 플로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지역홍보 콘텐츠 촬영 등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부산광역시 거점 은행인 부산은행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국제시장 인근 한식뷔페 식당을 이용 후 부산은행 카드로 결제하고 있는 모습. [사진=BC카드 제공]

 

이는 BC카드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울릉군에 이어 두 번째다. 상권 이벤트 기간 동안 울릉군의 카드 매출은 70%, 이용건수는 63% 늘었다.

BC카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군·구 단위가 아닌 고객이 주로 소비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 구획을 재구성하고 ‘BC상권활성화지수’를 도입했다.

상권·연령·업종별 다양한 데이터 결과를 수치화 해 가장 시급하게 상권 회복이 필요한 구역을 핀셋 지정하고, 방문이 줄어드는 세대를 유입시키기 위한 체감 마케팅을 실시해 취약 가맹점의 매출 회복을 돕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 부산지역 상권 분석 결과에 따르면 MZ세대가 주로 찾는 공간이 사라지면서 매출과 방문객이 줄어든 상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BC카드는 부산은행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고 청구할인 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고객을 해당 상권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BC카드는 먼저 매출 회복 지수가 낮은 업종 중심으로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마이태그 후 부산광역시 뷰티(화장품/미용)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할인, 주말에는 외식·카페·제과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문화재·관광지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할인, 패션·스포츠업종 10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 실내체육업종 5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부산은행도 마이태그 후 부산 내 주유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 실내체육업종 5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 뷰티(화장품·미용) 업종 5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BC카드와 부산은행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부산시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과 같은 구도심 상권의 가맹점과 맛집·야경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홍보를 추진한다.

상권 회복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콘텐츠를 촬영하고 플로깅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입과 지역 키워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BC카드는 가맹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전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KT그룹 간 협업사업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BC상권활성화지수’를 기반으로 가맹점, 소상공인은 물론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에 BC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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