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내 아이 통장 만들기’ 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09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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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차원 서비스 오픈…하나원큐 앱으로 쉽게 계좌 개설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내 아이 통장 만들기’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은행권에서 처음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맞춰진 것이다. 하나은행은 법정 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토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이 개편됨에 따라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내 아이 통장 만들기’를 시작한다. [사진=하나은행]

 

종전에는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경우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2종을 발급받아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하나원큐’ 앱에서 쉽고 빠르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 발급절차 없이 하나원큐에서 하나인증서나 공동인증서를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가족관계 서류를 자동 제출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높아진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주택청약저축 등 미성년 자녀를 위한 상품 가입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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