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08 10:35:15
  • -
  • +
  • 인쇄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

KT는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 이사회는 전 세계 800여 개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제공]

 

GSMA 이사회에는 KT 외에도 AT&T, 버라이존, 보다폰 그룹, 텔레포니카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KT는 오는 2024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KT는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으로 2003년부터 약 20여 년간 한국의 대표 통신사로 GSMA에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전시 참여와 GSMA 기술‧전략‧정책 그룹 리더십 멤버 참여, AI, 기후변화 대응 등 중추적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GSMA 리더십 그룹에서의 주도적인 활동과 GSMA 주관 ‘모바일360’ 기조연설, ‘오픈버스’ 그룹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KT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KT의 디지코 중심 포트폴리오 안착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과와 글로벌 통신산업에서의 기여도 등도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구 대표는 “KT가 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글로벌 통신업계의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기술적‧전략적‧규제적 방향을 이끌어 한국 통신산업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은 “KT는 지난 2년간 GSMA 이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향후에도 DX 대표 기업으로서 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 대표는 IT-유네스코(ITU)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브로드밴드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KT는 글로벌 유무선 통신산업계를 이끄는 양대 협회인 GSMA와 ITU 브로드밴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증권 "증권계좌로 유학·여행 환전 가능"…'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3일 재정경제부로부터 투자 목적 외 일반환전 관련 업무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하나증권 고객은 증권계좌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 뿐 만 아니라 해외여행, 유학 자금 송금 등 일상적인 목적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증권사에서는 주식 매수 등 투자 목적의 환전만 가능했으나,

2

신한은행, 강원 산불 예방에 후원…'화목보일러' 화재 차단 나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후 복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화목보일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사회공헌이다. 신한은행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에

3

‘봄날은 간다’ 이영애·유지태 다시 만난다…드라마 ‘재이의 영인’ 확정
[메가경제=이준 기자] 대한민국 멜로의 상징으로 회자되는 두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재회한다. 2026년 제작에 돌입하는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의 주연을 맡았다. ‘재이의 영인’은 서로 닮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가 함께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가운데, 얽혀있던 악연과 숨겨진 진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