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뉴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배타적 사용권 획득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4-13 10:45:22
  • -
  • +
  • 인쇄
특약 2종 신규 위험률 개발 독창성, 유용성 인정받아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삼성생명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보험업계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 개발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출시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출시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삼성생명]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특약은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 및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으로, 지난 3월 출시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과 'New원더풀 종합보장보험'에 탑재되었다.

우선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를 보장, 초기와 말기 단계에 집중되어 있는 무릎관절질병의 보장 공백을 보완해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비급여치료로 비용이 높아 고객에게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

또한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순환계 질환자의 중증화 사전 예방과 중증질환 치료 이후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 장기투약을 보장해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일부 고액 항암약물 치료에 국한해 개발되던 약제 보험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 약물 투약에 대한 적극적 보장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춘 유용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을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