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티몬이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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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티몬] |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들의 재고관리와 주문‧배송을 원스탑 지원하며 편의성과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집밥 수요 증가와 더불어 간편식 주문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점도 주효했다.
티몬에서 최근 한 달간 냉장‧냉동식품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8%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소시지·핫도그·피자·어묵 257% ▲만두·돈까스·치킨·튀김 157% ▲양념·육가공·수산 103% ▲탕·찌개·국·쿠킹박스 60% 등이 각각 늘었다.
티몬은 프레시몰에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냉장‧냉동 식품 50여 종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홍대쭈꾸미 약간매운맛‧매운맛 300g(2팩)+홍대낙지 300g(1팩)을 압도적인 가격인 2만원 초반대로 내놓는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1.05kg(3봉/2만 2000원대), ▲유혜광 신제품 튀겨진 수제 통 등심 돈까스 130g(1인 1구매 한정/1990원), ▲청정원 안주야 매운 곱창 볶음 160g(1만 9000원대), ▲보꼬네 모짜렐라 피자치즈 1kg(1만 3000원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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