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0:54:4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액상 제형의 수면유도제를 선보이며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아제약은 4일,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단일 성분의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 변화·시차·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면장애 환자는 12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방치할 경우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동아제약,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 출시

이번에 출시된 이지퀼나잇액은 이름처럼 간편한(Easy) 복용을 통해 편안한(Tranquil) 밤(Night) 수면을 돕는 제품이다. 주성분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타 진정 성분 대비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고 다음날 잔여 졸림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액상 제형으로 개발돼 체내 흡수 속도가 정제 형태보다 빠르고, 포도·자두·라벤더향을 적용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파우치 타입으로 제작돼 휴대성과 기동성을 강화했으며, 물 없이도 1일 1회 1포만 섭취하면 된다. 만 15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지퀼나잇액은 액상형이라는 차별점을 통해 빠른 흡수와 간편한 복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수면장애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일시적 불면증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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