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ABC 한글 한정판’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6:20: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2026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에이비씨(ABC) 한글 한정판’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11일 이번 한정판에 한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담았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롯데웰푸드]

 

패키지에는 국립한글박물관 소장품인 『사민필지(士民必知)』 초판본의 본문 서체를 적용했다. 제품 후면에는 『사민필지』의 소개와 해설을 담고, 관련 역사적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사민필지』는 ‘선비와 백성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는 뜻으로, 미국인 선교사 호머 헐버트 박사가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순한글 세계 지리 교과서다.

 

초콜릿은 기존 알파벳 형태 대신 한글 자음과 모음 모양으로 제작했다. 쌍자음을 포함한 자음 19종, 모음 10종, 특수문자 5종, 숫자 10종 등 총 44종으로 구성했으며 제품에는 이 가운데 일부가 무작위로 들어간다.

 

소비자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단어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한글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기리는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스테디셀러 브랜드에 담아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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