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와 스마트건설 기술 공동개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18 10:56:40
  • -
  • +
  • 인쇄

반도건설이 협력사들과 스마트건설 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지난 17일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한이엔지 등 협력사와 스마트건설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가운데)과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왼쪽), 빌딩포인트코리아 강동호 대표 [사진=반도건설 제공]


3사는 자동화 로봇 기술 도입,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및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반도건설은 건설 현장에 '스마트 드릴링 로봇'을 도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건설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 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2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3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사제락 컴퍼니와 파트너십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Sazerac Company)’와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식 미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