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어린이들의 일일 과학교사로 나섰다.
bhc그룹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BSR 봉사단 8기 1조가 지난 6일 노원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고,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일일 교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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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hc그룹] |
수업은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 및 교구를 활용해 과학적 용어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습된 이론을 토대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학 실험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어린이용 과학 실험 키트인 '열 감지 슬라임'을 함께 제작함으로써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화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과학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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