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글로벌 ESG 활동 임직원 자원봉사단 파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04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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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나무심기·저소득 가구 위한 게르짓기 등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 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로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 코피온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미세먼지 저감·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에 나선다. 또 현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게르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일 인천 중구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봉사활동 발대식’을 마친 뒤 (중간열 왼쪽 4번째부터) 조민정 IBK기업은행 홍보브랜드본부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행장, 김형선 노조위원장, 유일광 IBK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임직원봉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모두 16회에 걸쳐 베트남과 미얀마·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지에 1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과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행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몽골을 이번 활동지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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