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일본 필두로 글로벌 공략 잰걸음…日유명 아이돌 ‘사쿠라자카46’ 홍보대사 선정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25 1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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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일본 내 소통 위해 아이돌 ‘사쿠라자카46’ 홍보 모델로
동남아 각 지역서 현지 유저 참여 다양한 토너먼트 진행, 지역별 소통 공략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7주년을 앞두고 적극적인 지역별 소통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유저에게 친숙한 모델을 선정해 게임을 알리고 신규·복귀 유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여러 지역이 연계하는 토너먼트 대회 진행을 통해 커뮤니티 강화에도 나선다.
 

▲ ‘서머너즈 워’ 일본 현지 홍보대사로 선정된 아이돌그룹 사쿠라자카46. [사진=컴투스 제공]

먼저 컴투스는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을 ‘서머너즈 워’ 현지 한정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올 한 해 더욱 적극적인 일본 지역 공략을 전개해 나간다.

현지 유저에게 익숙한 아이돌 홍보 모델과의 협업을 통해 TV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해 ‘서머너즈 워’의 우수한 콘텐츠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일본 ‘성장형’ 아이돌을 대표하는 ‘사쿠라자카46’이 몬스터의 수집 및 성장 등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를 유저들에게 알리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서머너즈 워’의 일본 지역 공식 홍보대사는 25일 수백여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오프라인 발표회에서 공개됐으며, 향후 다양한 캠페인으로 일본 내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여러 국가 유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토너먼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남아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현지 유저들이 길드 형식으로 함께 하는 ‘동남아 길드 토너먼트’(SEAGT 2021)가 개최된다.

경기는 총 8개 길드의 대결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동남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밖에도 컴투스는 대만, 홍콩 등에서도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는 등 현지 유저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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