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푸드, 2026년 상반기 대규모 채용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4:16:00
  • -
  • +
  • 인쇄
영업·SCM·물류 전 부문 모집
근무환경·복지 전면 혁신 선언
‘주 4.5일·연봉 1억 구조’ 앞세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 기업 씨엔푸드는 2026년 상반기 사업 확장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SCM·물류·CS 등 핵심 직무 대규모 정규직 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 씨엔푸드 전경 [사진=씨엔푸드]

모집 영역은 △지역 영업 담당(외근) △지역 영업 운영 담당(내근·CS/주문 운영) △SCM 담당(관리자급) △물류 현장 지원직 등 4개 직군이다.

먼저 영업 직군(외근)은 거래처 영업과 매출 관리, 신규 거래처 발굴, 품목 운영 및 출고 확인 등을 담당한다. 연봉은 5000만원 수준이며 능력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근무 시간은 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게시간 3시간이 포함되며 지역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내근 영업 직군(CS·주문·영업 운영 등)은 주문 접수와 입력, 행사·대체품 안내, ERP 운영, 매출·재고 분석 등을 맡는다. 연봉은 3600만원부터이며, 근무 시간은 월~목 오후 1시부터 10시,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9시다.

SCM 담당자(관리자급)는 구매·물류 실무 전반과 재고·입출고 관리, 창고 운영 협력 등을 수행한다. 연봉은 4200만원이며, 근무 시간은 월~금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다.

또한 물류 현장 지원직도 채용한다. 물류센터의 입·출고, 포장·피킹, 재고 관리 등 물류 운영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연봉은 3600만원부터다.

근무 형태는 주간(05:00~15:00)과 야간(19:00~04:00)으로 구분되며, 야간 근무 시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씨엔푸드는 최근 식자재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씨엔푸드측에 따르면, 3년 이상 근속한 영업직원 중 일부는 성과에 따라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구조를 구축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복지 정책 또한 실질적 혜택 중심으로 강화했다. △원거리 직원 기숙사 지원 △최신식 헬스장 지원 △사워실·휴게실·안마의자 구비 △복지포인트 및 인센티브 제공 △영업직 차량(포터) 제공(직무별 상이) △장기근속자 근속지원금 지급 등 씨엔푸드의 복지정책은 직원 만족도와 근속률 상승으로 이어져, 인재 유입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씨엔푸드는 ESG 경영을 통해 협력사·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공을 들여왔다. 팬데믹 시기에는 어려움을 겪는 거래처의 수금 유예, 폐기 상품 비용 지원, 점포 방역 지원, 필수 방역물품 무상 제공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본사 내 사내식당 ‘인식당’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 제공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회사는 해당 모델을 자율 백반식 프랜차이즈로 확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상생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씨엔푸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25년 화성시 특례시민상 등을 수상 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인식 대표는 “화성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인재 확보가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직원이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연봉·복지·근무 환경 전반에서 식자재 업계 최고 수준의 조직문화를 완성해 회사·직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백년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팔도, ‘팔도비빔면 더 블루’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면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트렌드인 식감을 강조해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중면을 적용했다. 두꺼운 면발은 탄탄한 탄력을 유지하며 씹는 재미를 높인다. 액상스프도 업그레이드됐다. 태양초 순창 고추장을 베이스로 8가지 과채 원물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2

헥토파이낸셜,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파이낸셜이 지난 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진행된 ‘2025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제도는 매년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도 증진으로 성실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

3

에코프로, '배우자 초청 경영' 눈길…여성친화 복지로 저출산 해법 찾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의 부인 강정숙 씨(66)는 올 1월 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에코프로 시무식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에코프로는 사장 승진 임명식에 승진 대상자와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특별 선물을 받은 강정숙 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초청받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