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17 14:22:17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론칭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데이터 사업 기반 상생 금융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사업 사이클별 소상공인 니즈에 맞춰 데이터 기반사업을 지원하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유동성 지원과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총 4000억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도 내놨다.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데이터 사업 기반 상생 금융 활동을 추진한다. 또 취약계층 유동성 지원과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총 4000억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도 내놨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대상 창업·상권·매출·자금 토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 취약계층 대상 2500억원 유동성 지원 ▲취약차주 대상 1500억원 채무부담 완화 등이다.

무엇보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수준의 빅데이터 업력을 토대로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을 통해 창업정보·상권분석·마케팅플랫폼·개인사업자 대출 등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대상 매물·고객 유형·유동 인구 분석 및 창업 조건별 시뮬레이션 등 B2C 창업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상권분석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업종별 카드·현금 매출 및 가맹점 이동데이터 등 상권분석 현황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카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와 연계해 매출·직원 관리와 할인쿠폰 발행·홍보메시지 발송 등 마케팅을 지원한다. ‘마이크레딧(MyCredit)’ CB 사업 토대로 휴·폐업 등을 선제 관리하는 ‘소상공인 조기경보 지수’ 개발과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도 확대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산학협력형 사회적기업의 매출 증대 지원도 강화된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2500억원의 금융 대출을 시행한다. 중저신용자를 지원 대상으로 금리를 할인한 중금리대출을 확대 운영하고 20대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해 다른 연령보다 30% 할인된 대출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신한카드는 취약차주에게 연체감면 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의 경우 최고 우대 이자율을 적용하는 등 채무부담 완화에 1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3000만명의 고객 데이터 업력을 토대로 추진되는 상생금융 지원방안이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경영전략과 연계해 상생금융을 활성화해 기업 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이복현 원장과 문 사장은 서비스 시연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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