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남도장터'와 맞손…전남광주 지역 농수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4:32: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11번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표 공공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협력해 지역 농어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남도장터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되는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2개 시·군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 [사진=11번가]

 

11번가는 연내 남도장터에 입점한 약 2000개 판매자의 2만여 개 상품을 자사 플랫폼과 연동해 전남광주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남도장터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전복, 장어, 한우 등 대표 보양 식재료를 비롯해 감자, 옥수수, 마늘, 버섯 등 지역 제철 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전남광주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되고 지역 농어가가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남도장터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1분기 매출 9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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