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Z세대 찐팬들과 소통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7-07 15:00:41
  • -
  • +
  • 인쇄
지난 6일, 서울 성수동에 '라이프집'의 첫 팝업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찐팬’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의 첫 팝업스토어 ‘라이프집 집들이’를 오픈했다. 


‘집덕후들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라이프집은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고객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메시지 아래 요리, 가드닝,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홈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민음사, 현대그린푸드, 신세계백화점 등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공식 회원 수 18만 명을 돌파했으며, 그 중 2030 세대의 비중이 70% 이상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라이프집’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총 6층 규모의 공간으로 △홈 카페 △홈 가드닝 △홈 스튜디오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룬다.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라이프집으로 고객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집들이’를 콘셉트로 잡았다.

포토그래퍼 임수민, 디자이너 조인혁 등 각 분야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는 물론, 전문가 수준의 안목을 가진 일반 회원들도 협업 파트너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스탠바이미, 틔운, 슈케이스 등 집에서 각자 취향에 맞춰 사용하는 LG전자 가전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일 팝업스토어에서 홈 카페를 주제로 전시를 연 한 회원은 “라이프집 회원들끼리 자주 사용하는 ‘직장 생활, 가정 생활, 라이프집 생활’이라는 말처럼, 라이프집이 삶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일상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혼자 즐기는 취미를 라이프집 팝업스토어에서 나누고 회원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전자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라이프집은 운영 초기 기업 로고나 사명을 노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탄탄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 방식으로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얻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크 하얏트 서울, 도심 속 웰니스 호캉스 패키지 ‘서머 리트리트’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이 여름철 도심 속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웰니스 객실 패키지 ‘서머 리트리트(Summer Retrea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스파, 운동, 뷰

2

오뚜기 '로열라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로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열라면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출시 이후 매콤하면서도 꾸덕한 K-로제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판매량을 늘렸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3

[CEO 열전] "데이터가 석유다"…조현준 효성 회장, AI 심장 서울에 심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이러한 판단 하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와 손잡고 국내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전력기기부터 건설, IT 운영 역량까지 그룹 핵심 사업을 총동원해 2030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