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직개편…'포용금융'·'시니어 서비스' 강화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4:43:59
18그룹·27본부·118부 개편…전략목표 강화 목적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존 18그룹·28본부·117부에서 기존 18그룹·27본부·118부로 조잭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추진중인 전략목표인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 사회공헌사업과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 접근성도 개선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사진=KB국민은행]

포용금융과 ESG 추진 체계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 전략 수립과 관리 기능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 고객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 영위와 경제적 행복 증진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시니어Biz 전략 수립,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 고객 전용 통합 플랫폼’ 단계적 구축 등을 총괄한다. 은퇴·노후 설계와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고객별 특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고객분석부도 신설했다. WM 및 SME고객을 전담하는 WM추진부, SME분석추진부 내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직원들로 구성된 고객 분석 전담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보다 정교한 고객 세분화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고객그룹이 자체적으로 ‘SOHO 및 법인고객 대상’ 수신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이밖에에도 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본부를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관했다. 준법 및 정보보호 체계를 일원화해 내부통제와 정보보호 업무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며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 금융기관으로서의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보보안 이슈 등에도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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