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현장 방문 소통 행보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9 1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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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28일 래몽래인(대표 김동래)이 제작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방송영상 제작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기보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래 대표를 비롯해 김정권 감독, 하경호 촬영감독, 출연배우 이영애, 이무생이 함께 하여 방송영상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기업 지원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산업 종사자 입장에서 전달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경기지역본부장, 문화콘텐츠금융센터장 등이 배석하여 지원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래몽래인이 제작 중인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으로 있으며,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드라마를 비롯한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는 차별화된 소재와 뛰어난 창작력 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산업의 수출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보도 다양한 지원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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