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로지스밸리비앤에프(이하 LV BnF)가 피부재생과 진정 기능에 집중한 혁신적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디에이이펙트는 LV BnF와 국내 대표 미용의학 네트워크 ‘DA메디컬그룹’이 공동 설립한 ‘디에이바이오테크’를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로, 시술·관리에 따른 애프터케어 수요 증가와 민감 피부를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 트렌드에 주목해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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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지스밸리비앤에프] |
LV BnF는 물류 전문기업 ‘로지스밸리’의 자회사로, 뛰어난 물류, 유통 역량에 마케팅 전문성을 더해 경쟁력 있는 K뷰티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포부로 출범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브랜드로 디에이이펙트를 전격 론칭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피부과 시술은 레이저나 침습적 방법으로 피부에 인위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내서 피부가 새롭게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시술 직후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을 느끼고 당기는 등의 이른바 ‘다운타임’ 시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피부가 좋아지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외출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디에이이펙트는 피부 시술이나 마사지, 디바이스 사용 등 피부 관리에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운타임’ 케어의 수요 또한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시술이나 관리 후 빠른 재생을 돕는 TECA(테카)에 인삼 유래 엑소좀을 결합한 독자성분 ‘GINSTECA-X’을 개발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림, 선크림, 마스크팩 총 3종이다.
3종에는 디에이이펙트의 핵심 성분인 ‘GINSTECA-X’가 적용했다. 기존에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CICA(시카)' 성분보다 더욱 향상된 진정, 재생 효과를 내는 TECA 성분에 강력한 항염, 진정,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인삼 엑소좀으로 높은 흡수율까지 끌어올렸다.
DA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최근 관리나 시술의 대중화로 다운타임의 불편을 줄이고자, 강력한 진정과 재생 효과가 있는 애프터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술이나 관리 이후 애프터케어 수요는 물론이고 민감하고, 약한 피부로 인해 고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양사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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