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 나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17 15:49:12
  • -
  • +
  • 인쇄
채무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로 긴급 특별지원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 채무자로 해당 피해지역 행정 관서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폭우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은 채무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를 받게 된다.
 

▲새마을금고가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우선 채무유예는 기존 대출이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라면 접수일부터 1년이내까지 만기가 연장된다. 원리금 상환방식일 경우 만기 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부터 6개월 안에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하면 1%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채무자는 이날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새마을금고를 찾아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국 1293개 새마을금고는 이번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와 구호물품 지원 등 수해복구 지원과 고통 분담을 위한 지원방안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피의 게임X', 팀별 '전쟁' 본격...살벌 포스터에 '관심 집중'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X’가 20인 참가자들의 진영 구도를 한눈에 담아낸 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공개를 앞둔 ‘피의 게임X’는 기존 ‘피의 게임’ 시리즈를 한층 확장한 새로운 형태의 생존 서바이벌이다. 예측을 허용하지 않는 전개와 치열한 심리전, 끊임없이 뒤

2

PC방 외교' 젠슨 황…크래프톤·엔씨와 AI 협력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세계 최대 AI 반도체 기업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강남의 PC방을 무대로 국내 주요 게임사 경영진과 잇달아 만나며 차세대 AI·게임 협력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빅테크 수장이 회의실이 아닌 한국 게임 문화의 상징인 PC방을 찾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지

3

두나무, 데이터 콘텐츠 매거진 '인텔리전스' 출시…투자정보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매거진을 선보이며 투자 정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장 분석부터 투자 교육, 실시간 데이터 알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두나무는 업비트 데이터랩이 데이터 콘텐츠 매거진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