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 굿윌스토어 기증…발달장애인 일자리·자립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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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일강사로 참여한 댄서 리헤이(둘째 줄 왼쪽 일곱번째)와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이번 행사에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와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일일 강사로는 두산 베어스 간판 내야수로 활약했던 안경현 야구 해설위원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김승현 농구 해설위원,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리헤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야구·농구·댄스 등 종목별로 나뉘어 배팅과 드리블, 안무 동작 등을 직접 체험하며 스포츠를 즐겼다.
강사진은 자신이 아끼던 물품을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전액 활용된다.
홍민우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부부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포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뜻깊은 추억을 함께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음악·미술 분야 발달장애 예술인을 직접 채용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과 발달장애인 1500명 고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국 46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약 510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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