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P(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출시···'혁신금융 활성화 기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2-27 16:39:36
담보력이부족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으로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을 출시한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내달 2일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으로 혁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IP 담보대출 상품인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기업이 보유한 IP에 대하여 가치평가기관을 통해 가치를 평가해 이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IP가치평가서(지식재산권에 대해 제품 적용 가능성, 침해 입증 용이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보고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최저 1억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 본부 승인 시에는 가치평가 금액 범위 내 예외 취급도 가능하다.

DGB대구은행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IP가치평가 후 회수지원기구에서 결정한 비율(30~50%)만큼 부동산에 준하는 담보로 인정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며, 4년 이내 매월 분활상환방식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해 자금 조달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카카오, 2분기 영업익 2770억원…전년比 36%↑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6%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다. 사업 영역별로 보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1조2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현대제철 노사, 기본급 8만원·성과급 300% '도장'…현대차그룹 임단협 첫 마무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제철 노사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정년까지의 고용 보장을 골자로 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을 가장 먼저 마무리하며 생산 차질 우려를 덜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가 지난 5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찬반투표를 한 결과 전체 조합원 7179명

3

한국투자증권, 해외대 유학생 채용설명회 개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투자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금융시장 경험과 외국어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늘면서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와 별도 채용 전형도 활발해지는 모습이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KI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