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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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하플콘)는 하나은행이 진행하는 금융권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올해 콘서트는 역대급 라인업에 힘입어 65만명이 응모하는 등 호응을 끌어냈다.
우선 5일 첫날에는 밴드 실리카겔이 콘서트 문을 열었으며 데이브레이크와 10cm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더보이즈가 등장해 관객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하나가 됐다.
이튿날인 6일 공연에는 밴드 터치드 무대에 이어 가수 엄정화가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인기를 끈 TWS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해에도 하플콘에 출연한 잔나비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본 공연 시작 전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형돈이와 대준이(5일), UV(6일)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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