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중형 탱커 4척 수주할 듯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14 16:46:45
  • -
  • +
  • 인쇄
해외 선사와 건조의향서 체결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이 해외 해운선사 2곳과 MR(Medium Range·중형)급 탱커 건조 의향서(LOI)를 각각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윤근 대표이사는 이날 사내 소식지를 통해 건조 의향서(Letter Of Intention) 체결을 직원들에게 알렸다.

지난 1일 MR급 탱커 2척, 지난 11일 동형선 2척(옵션 1척) 등 4척에 대한 건조 의향서를 해외 해운선사 2곳과 각각 교환했다.

 

▲ STX조선해양 진해 조선소 전경. [사진= 연합뉴스]

건조계약서는 구속력이 없지만, 대부분이 건조계약으로 연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R급 탱커는 STX조선해양이 주력으로 건조하는 선종이다. STX조선해양은 올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선박 수주가뭄에 시달렸다.

그러나 지난달 초 국내 해운선사와 탱커 3척 건조계약을 체결해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이번에 건조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하반기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랩인큐브, 미래에셋증권과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기술특례상장 추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MOF(금속-유기골격체) 기반 다공성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 랩인큐브가 미래에셋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특례상장 트랙을 통한 코스닥 상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랩인큐브는 지난 2월 147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메타바이오메드가 전략적 투자자

2

GS건설, 美 아모지와 ‘무탄소 암모니아 발전’ 합작투자…에너지 시장 선점 나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GS건설이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0일 미국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JV, 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

3

하입프린세스, 자유분방한 에너지 결정체...스케줄러에 담긴 정체성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인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이하 하입프린세스)가 데뷔 앨범 일정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입프린세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의 프로모션 로드맵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선보였다. 데뷔를 향한 콘텐츠 공개 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팀의 출발을 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