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바디프랜드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앞세운 제품군으로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개선한 총 12종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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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4 관람객들이 바디프랜드 부스에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
이에 올해 CES 혁신상 수상작인 '팬텀 네오'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바디프랜드 전작인 '메디컬 팬텀'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장점을 더한 제품이다.
헬스케어로봇 보급형 제품 '팔콘'과 유명 오디오 스피커를 적용한 '퀀텀' 등 총 4종도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에덴'도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 공개됐다. 눕는 침상형과 앉는 의자형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는 게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또한 의료기기 '메디컬 팬텀',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도 전시했다.
이 중 다빈치에는 생체 신호인 심전도 측정 기능이 추가로 탑재돼 강화된 헬스케어 기술력을 시연한다. 회음부 마사지에 특화된 '카르나'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외에도 '파밀레', '아미고', '에이르' 등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마사지소파와 마사지베드 제품군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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