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 공공주택 우수설계업체 시상식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건축설계 용역을 수행한 총 196개 업체를 대상으로 394건에 대한 설계품질 종합평가를 통해 19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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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준 LH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우수 설계업체 수상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
올해 최초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대상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전기·통신부문 대상은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 기계소방부문 대상은 ㈜삼진탑테크엔지니어링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16개 업체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김현준 LH 사장은“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공공주택의 품질과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상향시키며 국민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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