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경기서북부지역 주거복지 연구 산학협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5 1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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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장기현장실습, 청년 취업·창업 지원

LH는 15일 인천 송도 쉐라톤인천그랜드 호텔에서 가톨릭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와 함께 ‘인천·경기서북부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해 박정만 가톨릭대 부총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참석했다.
 

▲ (오른쪽부터) 김현준 LH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박정만 가톨릭대학교 부총장이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LH 제공]

 

이번 협약은 LH와 주요 대학이 공동연구‧인재양성‧사회공헌 등 3개 분야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LH와 3개 대학은 연구 분야에서 서로 공동연구와 팀별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LH‧대학 간 공동연구 사업에서 LH는 실무 경험과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각 대학은 대학별 특화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공동연구를 통해 주거복지‧도시재생, 도심의 주거문제 해결, 지속적인 지역 성장,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팀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교수진, LH 실무진으로 팀을 구성해 LH 주요 사업 공적 기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LH는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LH 사업에 반영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사업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LH와 각 대학은 대학생 장기현장실습과 청년 취업·창업, LH 직원교육 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학기부터 진행 예정인 대학생 장기현장실습으로 대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해 LH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경험하고 학점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공공기관 취업 정보와 경험 공유를 위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LH 창업지원시설과 창업지원주택 입주지원 등 취업·창업 관련 협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LH는 직원교육 시 직원의 대학 학위과정 등록을 장려해 대학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LH와 각 대학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LH‧대학 및 학내 동아리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된다. 대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취미생활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수요에 대응하는 여러 맞춤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임대주택 입주 아동의 학습과 문화·체육활동 지원으로 임대단지 공부방을 운영한다. 또 문화·체육활동 지도 및 공연·경기 관람 지원 등으로 아동 생활복지를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H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대학생 서포터즈’를 조직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김현준 사장은 3개 대학의 학생 대표 3명에게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당부했다.

다음 달 이후 LH와 3개 대학은 추가 실시협약 등을 통해 업무 협약 사항을 구체화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LH와 대학은 물론 인천시, 경기도 서북부지역의 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청년층이 공감하는 상생발전과 주거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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