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합공공임대 경쟁률 평균 19대 1...과천·남양주서 1181세대 모집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21 11:08:0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 말 처음 입주자모집 공고를 낸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세대와 남양주별내 A1-1블록 576세대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 출처=LH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에는 약 1만 3000명, 남양주별내 A1-1블록에는 약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 1,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 4~11일) ▲당첨자 발표(6월 30일) 등을 거쳐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남양주가 내년 10월, 과천은 2024년 1월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특히, 기존 임대주택보다 입주자격이 확대돼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입주할 수 있다.

또 '소득연계형 임대료' 체계를 도입해 신청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차등 책정되는 것도 특징이다.

LH 관계자는 “입주 자격이 알기 쉬워지고, 소득 수준에 따라 부담 가능한 임대료가 책정된다는 점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중형 평형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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