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X홍수아, '내일은 위닝샷' 전격 합류...이형택 감독 테니스단 된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14:01:23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감독을 맡은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이 테니스 선수 뺨치는 활약을 보여줄 ‘열정과다 언니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내일은 위닝샷' 3차 티저. [사진=MBN 제공]

 

여자 연예인으로 구성되는 테니스단 멤버로 가수 황보와 배우 홍수아를 캐스팅해 이들의 활약상이 예고된 3차 티저를 선보인 것.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3차 티저에는 테니스 선수로 변신, 걸크러시 포텐을 터뜨린 황보와 홍수아의 경기 모습이 담겨 있다. 명확한 포커싱, 순간적인 스피드 그리고 정확한 임팩트까지 진짜 선수라 해도 모자람 없는 활약을 보여주는 황보와 홍수아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황보와 홍수아는 연습 과정에서 공이 네트에 걸리는 등 실수를 하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통해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거듭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황보와 홍수아의 모습에 제작진은 “이것이 팀입니다(WE ARE TEAM)”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황보와 홍수아가 이형택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단 선수로 합류해 정식 경기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예능임에도 스포츠 정신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진정성에 이형택 감독마저 ‘아마추어 중 거의 톱이다. 이런 걸 원했다’며 감탄했을 정도다. 두 선수 외에도 추가로 합류할 ‘열정과다 언니들’ 라인업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테니스에 100% 진심인 8인의 여자 연예인들이 뭉쳐 정식 테니스 대회에 도전하는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은 오는 4월 14일(금)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