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플러스, MWC 2018서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로 선정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8-03-03 0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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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기어 VR'도 수상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9플러스'가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 상을 1일(현지시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MA가 주최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GSMA는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 S9플러스'는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다,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증강현실(AR) 이모지(이모티콘) 등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와 스테레오 스피커, 생체인식 등 강력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IM(정보기술·모바일)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지난 25일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에서 갤럭시 S9과 함께 갤럭시 S9플러스를 공개할 당시 "의미 있는 혁신은 언제나 사람에게서 시작되었고, 발전되어 왔다"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플러스는 비주얼로 메시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플러스의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수상 이외에도, 이번 MWC 2018 기간에 갤럭시 S9시리즈는 테크레이더(TechRadar),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 폰아레나(PhoneArena) 등 30여개 주요 IT 매체로부터 최고의 모바일기기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 2018에서 갤럭시9 시리즈로 수상한 것 이외에도, '삼성 페이’가 GSMA로부터 서비스의 접근성, 쉬운 사용성, 안전성을 인정받아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Payment)'을 차지했고, '삼성 기어 VR 위드 컨트롤러(Gear VR with Controller)'는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모바일 VR/AR’'기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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