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해인x이사벨라x커니x프리키, 26일 4인4색 힐링 합동 콘서트 '2019 About 2020' 꾸민다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9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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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신예 감성 알앤비 솜해인, 래퍼 이사벨라, 스윗 알앤비 커니, 래퍼 프리키가 한 무대에 서는 연말 힐링과 소통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95 DNG홀에서 '2019 About 2020’이라는 타이틀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약하는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예스24에서 티켓 오픈을 한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준비하는 콘서트인 만큼, 아티스트 각자의 순수하고 진솔한 토크와 개성이 넘치는 음악적 표현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에게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여는 꿈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사진=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제공]
콘서트 '2019 About 2020' 포스터. [사진=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제공]


솜해인은 자신만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신예 알앤비 아티스트다운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11일에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세임 히어(Same Here)'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솔직한 가사와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사벨라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고등래퍼 출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지난달 28일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데뷔 음원 '뽀루퉁'을 전격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무한한 잠재력도 보여주고 있다.



[사진=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제공]
커니 [사진=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제공]


커니는 스윗한 보컬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펼치며 인디씬에서 실력자로 검증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순차적인 음원발표로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해 나가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키는 감각적인 래핑 실력으로 2018년 데뷔 이후 자신만의 음악적 도전과 철학을 담담하게 전개해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음유 시인처럼 활동하는 남다른 매력의 소유자이다.



프리키 [사진=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프리키 [사진=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4인4색의 조인트 공연이지만 각자가 가진 유니크한 매력를 한껏 발산하는 무대가 될 거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인걸'의 모세와 '청소'의 더 레이 등이 게스트로 나와 이들의 무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2019 About 2020’은 올해가 가기 전에 힙합·알앤비·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컬러풀한 감성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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