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겨울축제, 21일부터 '서울로 7017'서 개막...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테마 거리극·서커스밴드 팀퍼니스트 공연·빛의 터널·가든이글루 등 진행

유지훈 / 기사승인 : 2019-12-20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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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서울로 7017’의 겨울축제는 지난 2017년 개장 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과 야외 돔하우스 ‘가든이글루’ 가 조성되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예고했다.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축제 개막일인 21일 오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울로 7017 고가상부에서 개최된다.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로 7017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포스터. [사진= 서울시 제공]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 간 장미마당부터 목련마당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의 거리극으로 진행되며, 서울로 7017 상부에서 시민 500명과 함께 춤을 추며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서울로 곳곳에서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수국전망대에서 목련마당 구간에서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행사 내용을 보면, 서커스밴드 ‘팀퍼니스트’의 공연이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목련마당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마임·드로잉·비눗방울·서커스 등 광대연기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서커스밴드 공연이다.


또한, 음원포털사이트 벅스뮤직과 함께하는 젊은 뮤지션 2팀의 작은콘서트인 ‘서울로 7017×커넥트’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목련마당에서 열린다.


양말 인형 만들기와 이야기 드로잉, 마크라메(실 공예) 만들기 등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목련마당에서 마련되고, 테라리움(식물) 만들기와 걸이화분 만들기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울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진= 서울시 제공]
2018년 서울로 겨울축제 당시 모습들. [사진= 서울시 제공]


21일 오픈행사 이후에도 2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영상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4일에는 서울로 문화센터에서 꽃향수·꽃리스 만들기가 열리고, 27일에는 독서낭독회가 진행된다.


28일에는 민화교실과 전시프로그램이 정원센터와 서울로전시관에서 마련되고, 다양한 공연과 영상, 문화프로그램이 목련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에는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도 시작된다.


이 특별전시는 서울 하늘과 잠깐의 여유를 전하는 전시로, 겨울축제 시작일인 21일부터 새해 2월 29일까지 고가 중심부 방방놀이터 인근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서울로 문화센터의 소셜북클럽, 목련홍보관의 식물전시, 수국전망대의 리사이클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재조성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흥겨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올 겨울 서울로 7017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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