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11일부터 야외존 전 시설 개장…여름시즌 돌입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07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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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부터 서핑 마운트, 익스트림 리버,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 야외 어트렉션 추가 운영
전면 개장 기념 특가, 학생, 생일자, SKT T멤버십 등 현장 특별 할인 운영
무료 셔틀버스 운영,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 시 누구나 탑승 가능
오션월드 야외존, 이달 11일 전면 개장.(사진=대명소노그룹)
오션월드 야외존, 이달 11일 전면 개장.(사진=대명소노그룹)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오션월드가 오는 11일 전 시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이달 11일부터 ▲서핑 마운트 ▲익스트림 리버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의 야외존 어트랙션을 추가 운영한다. 오션월드는 지난 5월 야외시설 중 다이나믹존과 메가슬라이드존등 일부 어트랙션만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서핑 마운트는 오션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최대 높이가 2.4m에 달하는 대형 파도풀이다. 룩소르 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긴장감과 이를 견뎌내기 위한 박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웅장한 규모의 이집트 구조물과 대형 파도가 어우러져 오션월드에서 가장 인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익스트림 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유수풀형 어트랙션으로 스릴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겨 느긋하게 떠 있다가도 시간대별로 몰아치는 다양한 높이의 파도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다.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는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쏟아지는 폭포수와 다양한 슬라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가족형 어트랙션이다. 여러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시원한 물 폭탄을 기다리는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야외존 전면 개장을 기념해 2만5000원 특가 쿠폰을 D멤버스 앱에서 이달 16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용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 ▲ 중고대학(원)생 본인 1인 한정 균일가 2만5000원 ▲ 해당 월 생일자 및 동반 1인 한정 균일가 각 3만원 ▲ 강원도민 및 동반 3인 한정 균일가 각 3만원 ▲ 경자년 출생자 및 동반 1인 한정 균일가 각 3만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26일까지 운영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SKT 통신사 할인과 신용카드 결합할인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션월드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의 편의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행 셔틀버스가 10월 4일까지 무료로 상시 운행된다. 홈페이지 또는 D멤버스 앱에서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하면 본인 한정 탑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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